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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CF, CPF) 자격을 취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등록일 2014-04-27 오후 6:49:27 조회수 2054
E-mail giewook.koo@gmail.com  작성자 구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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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인증퍼실리테이터, Certified Facilitator), CPF(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 Certified Professional Facilitator) 21세기의 주목받은 자격증이다. 오늘날 사회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매우 복잡해졌다. 따라서 단독으로 한 사람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여러 이해관계인들이 한 데 모아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경우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이 더불어 어떤 일을 할 때 퍼실리테이션은 일을 쉽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퍼실이테이션은 상대를 이기거나, 양보와 타협으로 물러서게 하는 기술이 아니다. 서로 적극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이익을 주장하면서도 합의에 도달하게 하는, 참여와 소통으로 이끌어내는 윈-윈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KFA)는 심사를 통해 이러한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CF CPF 자격을 주는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CF는 자신의 직무와 자신이 속한 조직 내에서 퍼실리테이션을 무난하게 해내는 수준의 사람에게 주는 자격이다. CPF는 외부 고객의 의뢰를 받아 직업적으로 퍼실리테이션을 해낼 수 있는 수준에 다다른 사람에게 주는 자격이다.

 

CPF CF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예외 : IAF-CPF 취득자)이 지원이 가능하다.

 

1. 자세히 읽는다.

CF를 쉽게 따는 첫 번째 길은 KFA의 홐페이지에 게시된 CF 관련 안내문을 자세히 읽는 것이다. 인증 절차를 안내하고 있는 이곳(http://www.facilitator.or.kr/certification/facilitator.html) CF 자격 신청의 필수 여건인 협회 인증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있는 이곳(http://www.facilitator.or.kr/activities/course_02.html), 그리고 인증 심사의 기준이 되는 퍼실리테이션의 역량 목록을 제시하고 있는 이곳(http://www.facilitator.or.kr/facilitation/ability.html)이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신청서 안에 제시되어 있는 안내문 또한 빠짐없이 자세히 읽어두어야 한다.

 

2. 인증교육을 받는다.

CF 자격은 협회에서 인증한 기본교육과정의 이수를 필수 요건으로 하고 있다. 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협회에서 인증한 8가지의 기본교육과정을 알 수 있다. 이 중 하나의 교육과정은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CF에 필요한 교육 이수시간은 총 24시간이다. 그러므로 기본교육 시간으로 24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 협회에서 시행하는 컨퍼런스,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에 참가하여 요구시간을 충족하여야 한다. 기본교육을 2회 받아 요구시간을 충족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실제로 해본다.

CF, CPF의 인증심사는 퍼실리테이션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그리고 퍼실리테이션을 실제로 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에서 제공하는 퍼실리테이션 역량 목록을 상제하게 읽으면 협회가 말하는 퍼실리테이션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퍼실리테이션이 무엇인지 안다고 해서 퍼실리테이터라 할 수는 없으므로 퍼실리테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실제로 퍼실리테이션을 해 보아야 한다.

 

CF는 최근 2년 동안 5번 이상의 퍼실리테이션을 실제로 해 본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그 실습은 기본교육 이수의 전에 한 것이든 후에 한 것이든 가리지 않는다. 조직 내에서 또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혹은 가족 회의에서 스스로 행한 퍼실리테이션의 경험을 기술하면 된다.

 

이 경우 주의해야 하는 것은 실제문제(결과를 실제로 시행하는 실패의 위험을 지닌 문제)를 대상으로 해야 하므로 연습 상황이나 교육 중의 실습 문제를 사례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또한 다른 사람이 설계한 절차를 단순히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고객과의 상담을 거쳐 직접 설계하여 시행한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4. 쓴다.

CF 인증 신청서에는 최근 2년 동안의 퍼실리테이션 경험 최소 5개의 목록을 기술하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여 길게 설명하는 워크숍 상세기술란이 있다.

 

 워크숍 상세기술은 신청자의 퍼실리테이션 역량을 가늠하고 면접의 질문을 뽑아내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 1,500단어 이상을 기술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이 글을 통하여 자신이 얼마나 퍼실리테이션을 알고 있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드러내야 하므로, 대체로 2,500단어 정도의 분량을 적어야 자신의 역량을 심사위원에게 표현할 수 있음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상세기술은 실습과정에서 자신이 사용한 도구, 던진 질문, 어떤 행위, 아젠다의 설계 등 그것들을 그렇게 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는 곳이다.

 

여기서 또한 주의 하여야 할 것은 퍼실리테이터는 참여자를 교육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에서 참여자를 가르치려는 의도가 드러나는 경우 퍼실리테이션 심사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5. 여유 있게 준비한다.

교육이수증, 워크숍 실습 참자자의 확인증 등을 받는 일은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다. 또한 신청서와 이력서를 작성하고, 워크숍 상세기술을 써내는 작업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신청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F을 취득하는 과정은 매우 강도 높은 학습의 과정이기도 하다. 서류의 준비, 퍼실리테이션의 실습, 워크숍 상세기술, 면접, 그리고 평가서를 읽는 과정은 신청자를 성숙한 퍼실리테이터로 거듭나게 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

 

21세기에 각광받는 최고의 협업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로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국제공인퍼실리테이터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위원장 

구기욱 C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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