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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한국판 싱귤래리티대, 미래 혁신가 양성 TEU 4기 모집

2022/06/20

미래형 인재 혁신 플랫폼인 타이드인스티튜트가 청년 혁신가를 키우기 위한 TEU(Tide Envision University) 4기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TEU 4기 과정은 오는 7월10부터 9월11일까지 10주간 드림플러스 강남과 팁스타운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뤄진다.


TEU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구글 등이 후원하는 실리콘밸리의 '싱귤래리티대'를 벤치마킹해 물·식량·에너지 부족과 기후위기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미래 혁신가 양성과정이다. 싱귤래리티대학은 피터 디아만디스 엑스프라이즈재단 회장과 레이 커즈와일(미래학자, 구글 기술이사)이 세운 10주 과정의 혁신학교다.


TEU 4기 과정은 매주 월, 화, 목, 금, 토요일에 100시간 이상 진행된다. 시대의 문제를 풀기 위한 과학기술 특강과 팀 프로젝트, 각자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창업 등으로 연결하기 위한 멘토링, 리허설과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2019년 시작해 1~3기(총 73명)동안 약 80시간씩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가 정신을 고취했다. 그 결과, 우주 쓰레기를 치우기 위한 우주기술을 연마하겠다고 밝힌 예비 창업가가 나오는 등 창업 아이템을 인류 문제 해결에 두는 사례가 나왔다.



TEU 1기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쿠퍼실리테이션 구기욱 대표와 토론 위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타이드인슈티튜드]


실제 TEU 과정에서는 특강도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첨단기술 영역에서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혁신가들이 나와 토론식으로 진행한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사업자 등록, 시제품제작, 홍보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수강생들이 담대한 아이디어를 키우고 문제 해결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번 과정 연사로는 고산 대표(에이팀벤처스), 황성현 대표(퀀텀인사이트), 윤종영 교수(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이진형 교수 (스탠포드대학교 생물공학과) 등이 참여한다.


TEU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해 10년 이내에 10억명이상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비영리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에서 주최하는 과정이다.


황성현, 윤종영 TEU 커미티 코프레지던트는 "싱귤래리티대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해 10년 내 10억명 이상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창업가를 양성한다'를 표방하는데 우리도 그렇게 깜짝 놀랄만한 '문샷(Moonshot)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데 일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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