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2025/10/29

[머니투데이] 쿠퍼실리테이션그룹, '스마트시티 대국민 토론회' 성료

조직개발컨설팅 전문기업 쿠퍼실리테이션그룹(대표 구기욱)이 최근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린 5차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8월30일부터 진행된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2018 대국민 토론회'(이하 제2회 스마트시티 대국민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제2회 스마트시티 대국민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 WSCW)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광주시, 대구시, 부산시, 서울시 등 총 5개 도시의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민 참여 방안 △일자리 창출 포함 정책 제안 등의 분야를 토론했다. 행사는 참여와 숙의를 돕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괄 진행을 맡은 김수찬 쿠퍼실리테이션그룹 퍼실리테이터는 "스마트시티 추진에는 '시민의 행복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이 있다"며 "이 때문에 실제 거주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를 거치며 스마트시티 및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퍼실리테이션과 함께 한 첫 시도의 결과물이 정책적·기술적으로 잘 연결돼 긍정적 변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수일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이번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했다"며 "특히 퍼실리테이션이라는 방법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이어 "스마트시티의 주인이 시민임을 인식하고 앞으로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또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시티 대국민 토론회의 파이널 토론회는 오는 18일 열린다. 앞서 개최된 5개 도시의 토론을 통해 선정된 우수 발제자의 우수 의견 발표 및 Q&A(질의응답),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WSCW)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2018 대국민 토론회 모습/사진제공=쿠퍼실리테이션그룹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2018 대국민 토론회 모습/사진제공=쿠퍼실리테이션그룹



원문 https://www.mt.co.kr/future/2018/09/17/201809171721438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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